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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 레시피: 부드럽고 고소한 소고기전 만들기

레시피오너 2025. 3. 19.

육전은 얇게 저민 소고기에 계란 옷을 입혀 부친 한국식 전 요리로,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자주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육전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 재료 (2~3인분)

  • 소고기 (우둔살 또는 홍두깨살) 200g
  • 소금, 후추 (약간, 밑간용)
  • 밀가루 3큰술
  • 계란 2개
  • 식용유 적당량
  • 쪽파 또는 부추 (선택, 곁들임용)

🥢 만드는 법

1. 소고기 손질

  • 소고기는 얇게 저며서 준비합니다.
    • 두께는 2~3mm 정도가 적당하며, 정육점에서 육전용으로 썰어달라고 요청하면 편리합니다.
  •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뒤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밑간을 합니다.

2. 밀가루 & 계란 준비

 

  • 계란 2개를 볼에 깨서 곱게 풀어줍니다.
    •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계란물에 약간의 소금을 넣어 섞어주세요.
  • 고기 양면에 밀가루를 얇게 묻혀줍니다.
    • 너무 두껍지 않게 묻혀야 밀가루 맛이 나지 않고 깔끔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팬에 부치기

  • 팬을 중불로 예열하고 식용유를 넉넉히 두릅니다.
  • 밀가루를 묻힌 고기를 계란물에 적셔 팬에 올립니다.
  • 약한 불~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 한 면당 30~40초 정도 익히면 적당합니다.
    • 너무 오래 익히면 육전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육전
육전

4. 완성 & 플레이팅

  • 육전이 다 익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살짝 제거합니다.
  • 예쁘게 썰어 접시에 담고, 부추 또는 쪽파를 곁들여 내면 완성!
  • 곁들일 소스로는 초간장(간장 1큰술 + 식초 1/2큰술 + 다진 파)을 준비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 맛있게 먹는 팁

부드러운 육전을 원한다면? → 소고기를 너무 오래 익히지 말고 약한 불에서 촉촉하게 부치기

더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 계란물에 부침가루 1작은술 추가하기

육전과 잘 어울리는 소스

  • 초간장 (간장 + 식초 + 다진 파)
  • 고추냉이 간장 (간장 + 고추냉이)

육전은 따뜻할 때 먹어야 가장 맛있습니다. 부드럽고 고소한 육전을 직접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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