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소식209 부산 감성 과자가 나왔다! 농심 자갈치 x 부기 한정판 롯데마트 단독 출시 부산의 대표 캐릭터와 명소가 과자 패키지에 담겼다!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부산광역시, 그리고 식품기업 농심과 손잡고 특별한 협업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름하여 ‘농심 자갈치 x 부기’ 한정판 스낵.이번 협업은 단순한 지역 마케팅을 넘어, 부산의 상징적인 콘텐츠를 과자로 구현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갈치시장’과 ‘부기’가 만났다‘농심 자갈치’는 바다 내음 가득한 오징어 모양의 과자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스낵입니다. 이번엔 그 위에 부산시 공식 캐릭터 ‘부기’가 탑승했습니다.자갈치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담은 디자인부산 사투리로 포장된 귀여운 패키지 문구한정판 굿즈로의 수집 욕구 자극지역 정체성과 브랜드 특색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스낵은 부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아이템입니.. 요리소식 2025. 7. 26. 더보기 ›› 맘스피자 신메뉴 등장! ‘버터소금빵피자’와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 리뷰 및 할인 혜택 총정리 겉바속쫄 도우, 거기에 트러플 향까지?기존 피자에 질린 미식가라면 주목해야 할 브랜드가 있다. 바로 맘스터치의 피자 전문 브랜드 **‘맘스피자’**다.2025년 여름, 맘스피자가 새로운 감각을 담은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버터소금빵피자’와 ‘트러플 바질 알리고 피자’. 이 두 가지 피자는 단순한 신메뉴가 아닌, 2030 여성 타깃의 입맛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미식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겉바속쫄의 정수, ‘버터소금빵피자’지금까지 이런 피자는 없었다.담백하고 짭조름한 ‘소금빵 도우’에 진한 버터 풍미를 더한 피자. 바로 맘스피자의 ‘버터소금빵피자’다.특징 요약‘겉은 바삭, 속은 쫄깃’한 식감의 특제 도우풍부한 버터 아로마로 입안 가득 고소함디저트와 식사의 경계를 허무는.. 요리소식 2025. 7. 26. 더보기 ›› CU에서 안소희 와인 출시‘쉬머(Shimmer)’ 직접 만든 진짜 이유 뉴질랜드까지 간 이유?배우이자 유튜버 안소희가 와인 브랜드 ‘쉬머(Shimmer)’를 CU 편의점과 함께 런칭했습니다. 단순한 얼굴마담이 아니라, 진짜로 기획·디자인·현지 미팅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기존 셀럽 브랜드와는 결이 다릅니다.이미 유튜브 채널 ‘안소희안’에서 다양한 술과 음식을 소개하며 애주가 면모를 보여온 그녀. 이번엔 아예 와인 크리에이터로서의 정체성을 브랜드로 완성해낸 것이죠. 쉬머 와인, 어떤 술인가요?🍷 쉬머 소비뇽블랑 (Sauvignon Blanc)상큼한 열대과일 향에 산뜻한 산미가 매력적인 여름용 화이트 와인. 와인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쉬머 피노누아 (Pinot Noir)체리, 라즈베리 등 레드베리류의 풍미가 부드럽게 느껴지는 .. 요리소식 2025. 7. 19. 더보기 ›› CU ‘촉촉두툼계란초밥김밥’ 출시 정보 & 맛 리뷰 단순함의 미학, ‘계란+쌀밥’으로 승부하다CU가 7월 신제품으로 선보인 ‘촉촉두툼계란초밥김밥’은 미니멀리즘의 결정체 같은 제품이다. 달걀, 흰 쌀밥, 김. 단 3가지 재료로 구성됐지만, 이 단순한 조합이 주는 맛의 조화는 꽤 놀랍다. 특히 일반 김밥과 달리 속재료가 다양하지 않아 자극 없이 깔끔한 식감과 맛을 원한다면 꽤 만족스러울 제품이다.이번 김밥의 핵심은 중앙에 통으로 들어간 계란. 평평하게 펴진 지단이 아닌, 제대로 말아 올린 형태로 식감이 단단하면서도 부드럽고, 입안 가득 차는 두께감이 특징이다. ‘초밥밥’의 선택, 의외의 신의 한 수CU는 이 김밥에 보통의 소금 간 흰쌀밥이 아닌, 초밥밥을 사용했다.새콤달콤한 식초 간이 들어간 밥은 마치 편의점에서 파는 초밥 도시락 속 ‘계란초밥’을 떠올리.. 요리소식 2025. 7. 16. 더보기 ›› 맥도날드 말레이시아, 감튀 덕후들의 로망 ‘XXL 후렌치 후라이’ 출시! 이렇게 큰 감자튀김, 본 적 있나요? 감자튀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소리 질러야 할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맥도날드 말레이시아가 지난 7월 11일부터 단 3일간 ‘XXL 후렌치 후라이’를 한정 출시하며 감튀 마니아들의 눈과 위장을 모두 사로잡았는데요. 이건 말 그대로 감튀의 끝판왕이었습니다. 감자튀김도 XXL 시대이번 ‘XXL 후렌치 후라이’는 정식 용량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미지와 현지 반응을 보면 기존 라지 사이즈의 두 배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맥도날드 라지 감자튀김은 약 170g 수준인데, XXL 후렌치 후라이는 300~350g 이상으로 추정되며, 진짜 감자 한 포대를 통째로 튀긴 듯한 포만감을 자랑합니다.실제로 제품 패키지도 라지 사이즈의 감튀 컵이 아닌 특대형 종이통에 제공되어 더욱.. 요리소식 2025. 7. 16. 더보기 ›› 제주도 면세점 주류 2병 제한 전격 폐지! 이젠 2L 안에서 원하는 만큼 골라 담자제주도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제주도 면세점에서의 주류 구매 병수 제한이 폐지됐다는 소식인데요, 단 두 병까지만 살 수 있었던 기존 규제가 사라지고, 용량 2L 이내에서 병 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엔 왜 2병까지만 살 수 있었을까?그동안 제주도 내 지정 면세점에서는 주류 면세 혜택이 병수 기준(2병)으로 제한돼 있었습니다.이는 국외 면세점과 달리 ‘내국인 대상의 국내 특별면세점’이란 특수성 때문이었죠.하지만 실제로는 200ml짜리 2병을 사든, 1L짜리 2병을 사든 병 수만 따졌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선택권이 지나치게 제한됐다는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2025년 6월 24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요리소식 2025. 7. 16. 더보기 ›› 왜 ‘BHC·버거킹·역전할머니맥주·투썸플레이스’는 모두 팔리고 있을까? 최근 M&A 시장에서 유독 눈에 띄는 네 개의 브랜드가 있다.바로 BHC, 버거킹, 역전할머니맥주, 그리고 투썸플레이스.이들 브랜드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성장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바로 ‘사모펀드가 소유한 브랜드’라는 것.사모펀드의 전략적 투자, 그리고 ‘엑시트’이 브랜드들은 사모펀드가 낮은 가격에 인수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린 후,일정 시점이 지나면 더 높은 가격에 매각해 수익을 실현하는 구조 속에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며팔려고 해도 사는 사람이 없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해외 자본이 한국 브랜드에 눈독들이는 이유그런데 흥미로운 흐름이 나타났다.필리핀 외식기업 '졸리비'가 한국 브랜드를 잇따라 인수하고 있다는 사실.☕ [컴포즈커피]🍗 [노랑통닭]이 두 브랜드 모두 .. 요리소식 2025. 7. 13. 더보기 ›› 개미를 먹인 식당? 3년간 1억 넘게 팔아치운 충격의 불법 음식! 믿고 먹은 요리에 개미가 들어있었다면, 당신은 어떤 기분일까요?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습니다. 서울 시내 유명 음식점에서 무려 3년 9개월 동안 개미를 요리에 넣어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고, 대표 A씨와 법인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이게 끝이 아닙니다. 해당 음식점은 미국과 태국에서 수입한 ‘건조 개미’를 3~5마리씩 음식에 첨가해 판매했고, 그 결과 약 1만 2천 건의 거래,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개미는 절대 식품 원료로 허용되지 않은 곤충이라는 것. 다시 말해, 고객에게는 알리지도 않고 불법 재료를 넣어 돈을 번 것입니다. SNS에서 '핫한 음식'이라더니, 알고 보니 범죄?식약처는 블로그와 SNS에서 '개미를 사용하는 음식'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 요리소식 2025. 7. 13. 더보기 ›› 와사비새우깡, 초록색 충격이 시작됐다 국민 과자 ‘새우깡’이 드디어 색깔을 바꿨습니다. 그것도 ‘초록색’입니다. 농심이 선보인 신제품 **‘와사비새우깡’**이 2025년 여름, 전국 출시를 앞두고 강력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름부터 강렬한 이 과자는 단순한 한정판이 아닌, 소비자의 선택으로 등장한 정식 제품입니다. 와사비새우깡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2023년 농심은 ‘새우깡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이색 새우깡을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소비자 투표를 받은 맛이 바로 와사비새우깡. 예상치 못한 조합처럼 보이지만, 이 알싸한 매운맛은 대중의 선택을 받았고, 결국 제품화가 결정되었습니다.즉, 와사비새우깡은 기획자가 아니라 소비자가 만든 새우깡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초록색 새우깡, 맛은 과연 어떨까?.. 요리소식 2025. 7. 12. 더보기 ›› 자취생을 위한 7~8월 대형마트·편의점 할인 정리 자취생이라면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라면·빵·음료 최대 50% 할인으로 ‘한 달 식비 반값 도전’ 📌 자취생활, 물가가 원수죠?한 끼는 컵라면, 한 끼는 삼각김밥.월세 내고, 공과금 내고 나면 식비는 늘 빠듯합니다.하지만 7~8월, 자취생의 최대 고민인 ‘식비’를 줄일 절호의 찬스가 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X 유통업계 ‘가공식품 할인 대전’농식품부가 여름철 가공식품 수요 증가를 고려해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주요 식품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이번 행사는 자취생의 생활 패턴과 소비 품목에 딱 맞는 구성이 핵심입니다. 할인 품목 = 자취생 주식라면: 월세 다음으로 많이 지출하는 품목 1위.이제는 묶음 할인, 1+1으로 넉넉하게 쟁여두기.빵: 아침 식사 대용 혹은 늦은 밤 간식.식빵, 단팥빵,.. 요리소식 2025. 7. 11. 더보기 ›› 서울에서 점심값 가장 저렴한 지역은 어디일까? 서울에서 점심값 가장 저렴한 지역은 어디일까?'직장인 점심값 1만 원 시대'가 당연해진 요즘, 서울 어디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점심을 먹을 수 있을까?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직장인 평균 점심값은 9,500원. 하지만 서울은 이야기 다르다. 지역마다 무려 6,000원 차이까지 나는 현실.서울 점심값 최고가는 삼성동 15,000원. 그렇다면 최저가는 어디일까?답은 바로 강동구와 동대문구다. 서울 점심값 순위 (2025년 기준, NHN페이코 데이터 분석) 순위 지역 평균 점심값 1위강동·동대문9,000원2위가산·구로10,000원3위송파·종로11,000원4위마곡·판교12,000원5위여의도·서초13,000원6위강남14,000원7위삼성동15,000원 왜 강동·동대문이 가장 저렴할까?프랜차이즈보다 개.. 요리소식 2025. 7. 10. 더보기 ›› 배민이 공개한 2025 외식업을 바꾸는 3가지 키워드 배달의민족이 먼저 알아챈 외식 트렌드 대공개외식업은 지금, 조용한 혁명을 겪고 있습니다.그 중심엔 고객의 취향, 1인 소비, 그리고 ‘지역성’이 있죠.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드를 읽는 배달의민족이 최근 주목한 3가지 외식업 키워드,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외식업에 종사하거나,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핵심 내용입니다. 1. ‘타코 리믹스’가 보여준 커스터마이징의 힘타코 매장 수 2년 새 20% 급증! 이유는?최근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분야는 바로 ‘타코’.하지만 단순한 타코가 아닙니다.내가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타코’가 대세입니다.고기, 채소, 소스까지 직접 고르는 조립형 메뉴배달에 최적화된 구조간편하지만 식사로서 만족도 높은 구성이제 고객은 셰.. 요리소식 2025. 7. 10. 더보기 ›› 대형마트 치킨 전쟁 3천원VS5천원 한 마리 2만 원 시대. 치킨이 ‘고급 외식’이 되어버린 지금, 대형마트가 반격에 나섰습니다.3천 원대 치킨부터 5천 원대 치킨까지.프랜차이즈가 쳐놓은 고물가 장벽에 균열을 낸 건 다름 아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입니다.대형마트의 가격 도발, 그 서막은 ‘롯데마트 5천 원 치킨’2025년 여름을 맞아 롯데마트는 ‘한 통 가득 치킨(5,000원)’을 선보이며 선제공격을 감행했습니다.조각 단위의 닭고기를 대용량 용기에 담아 한마리 급 구성을 실현했고, 하루 200팩 한정 판매라는 제한적 마케팅으로 긴장감을 유도하고 있습니다.5천 원이라는 상징적 가격은 소비자들의 SNS 리뷰와 후기로 빠르게 확산되며, ‘마트치킨’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치킨, 이젠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마트에서 사는 게 합리적.. 요리소식 2025. 7. 9. 더보기 ›› 콩국수 70년 맛집 강산옥 하루 단 2시간 30분, 전설이 되는 맛을지로 콩국수 노포 맛집 리뷰서울 도심, 청계천 앞 조용한 골목길.그곳에 자리한 70년 전통의 전설적인 노포 강산옥은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딱 2시간 30분만 문을 엽니다.이 짧은 시간 동안 맛볼 수 있는 건,여름 한정 메뉴로만 제공되는 ‘찐한 콩국수’ 단 한 그릇의 감동입니다. 강산옥은 어떤 곳인가요?SINCE 1958, 3대째 이어온 콩요리 전문 노포8년 연속 블루리본 수록하루 200그릇 한정 판매1년 중 단 3개월(6~8월)만 콩국수 판매9월부터는 콩비지 메뉴로 교체 강산옥 콩국수의 특징✔ 찌인하고 걸쭉한 콩물보통 콩국수는 묽고 시원한 맛을 기대하지만,여기는 완전히 다릅니다. 마치 콩을 갈아 국수 위에 쏟아부은 듯한꾸덕하고 진한 농도를 자.. 요리소식 2025. 7. 8. 더보기 ›› SPC삼립 생산라인서 ‘절삭유 용기’ 발견 경찰 수사 착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사망 사고 이후 공업용 절삭유 용기가 제빵 라인에서 발견되며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윤활유가 인체에 무해한 식품용이라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정밀 감정에 착수했습니다. 용기만 바뀐 걸까, 내용물도 문제였을까? SPC삼립에서 또 다시 터진 안전 논란지난달 19일 새벽,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기계에 끼어 사망한 사건은 단순한 산업재해로만 끝나지 않았다.그녀가 들고 있었던 ‘윤활유 용기’가 공업용 절삭유 용기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해당 윤활유가 실제로 식품용인지 여부가 경찰 수사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문제의 핵심은 '용기'A씨가 사용하던 윤활유 용기는 금속 절삭유 용기와 동일한 외형이었다. 이 절삭유는 금속 가공 시 마찰열을 .. 요리소식 2025. 7. 6. 더보기 ›› 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출시 한국의 맛을 담은 버거?롯데리아 김치불고기버거 출시 소식!햄버거에 김치? 낯설면서도 너무 궁금한 조합이죠.롯데리아(@lotteria_kr)가 드디어 해냈습니다.오는 7월 3일, 한국적인 풍미를 살린 김치불고기버거 2종을 선보입니다.이번 신메뉴는 단순한 변형이 아닌,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짜 퓨전 버거'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메뉴 구성두 가지 버거가 출시됩니다.김치불고기버거국내산 김치와 깍두기를 볶아낸 김치볶음을 직화불고기 패티와 함께불향 가득한 고기와 김치의 매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식 버거’의 진수를 보여줍니다에그김치불고기버거위 메뉴에 반숙 계란프라이가 추가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든든한 조합둘 다 밥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운 버거라는 점, 기대해볼 만하죠. 왜 김치버.. 요리소식 2025. 7. 4. 더보기 ›› 서울바앤스피릿쇼 2025, 올해 여름 술맛의 기준을 바꾼다 소주, 맥주만 마시던 당신에게 질문합니다.당신의 인생 술은 무엇인가요?이 질문에 아직 답을 못한 분이라면, 주목하십시오.2025년 7월, 서울에서 가장 스마트한 주류 전시회가 열립니다. ‘서울바앤스피릿쇼’란?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시회 서울바앤스피릿쇼(Seoul Bar & Spirit Show)는 단순한 시음 행사를 넘어,주류 문화, 취향, 트렌드, 그리고 경험을 오감으로 즐기는 주류 페스티벌입니다.올해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진행됩니다. 수백 가지 술을 직접 시음, 인생 술을 찾는 기회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시음 중심 구성입니다.소주, 맥주부터 시작해 위스키, 진, 럼, 사케, 내추럴 와인, 리큐르, 그리고 해외 수입 프리미엄 주류까지 .. 요리소식 2025. 7. 4. 더보기 ›› 이중가격제 3,000원 더 내고 먹는 배달음식 이중가격제엔 소비자가 없다치킨을 하나 시켰을 뿐인데, 매장에서 먹는 가격보다 3,000원이 더 나왔다. 배달비는 별도였다. ‘도대체 이 돈은 누가 받는 걸까?’라는 물음이 남는다.소비자는 없다. 이중가격제는 플랫폼과 프랜차이즈만의 게임이기 때문이다.이중가격제, 가격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처음 이중가격제가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소비자는 ‘배달비를 감안한 합리적 인상’이라 여겼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단순히 수수료를 넘어서, 배달앱과 프랜차이즈가 손을 맞잡고 가격을 이중화하는 구조가 공고화되었기 때문이다.예를 들어보자.bhc는 ‘자율가격제’란 이름으로 가맹점에게 배달가를 조정할 권한을 줬다. 그러나 현실은 가맹점의 80% 이상이 매장가보다 1,000~3,000원 비싸게 책정했다.자율이 아닌 암묵적 권고가.. 요리소식 2025. 7. 3. 더보기 ›› MZ는 왜 혼빙에 열광을 하는가?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단연 ‘혼빙(혼자 빙수 먹기)’입니다. 과거 단체 디저트였던 빙수가 이젠 철저히 개인화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단순한 유행이 아닌, MZ세대의 가치관과 소비 성향의 총체적 반영입니다.1인용 빙수, 왜 MZ세대가 열광하는가?MZ세대는 과시적 소비보다 자기만족형 소비에 열광합니다. 혼자 먹기 좋은 소용량 빙수, 부담 없는 가격대, 그리고 SNS 인증을 위한 비주얼 플레이팅까지. 이 세 요소가 절묘하게 맞물리며, ‘혼빙’은 MZ의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편의점부터 프리미엄 카페까지 ‘혼빙’ 확산편의점 & 마트: 1인 빙수 매출 급증. 간편성·가성비 중심프랜차이즈 카페: 메가커피의 4000원대 컵빙수가 SNS를 중심으로 대히트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고급 원.. 요리소식 2025. 7. 2. 더보기 ›› 롯데마트 ‘통큰치킨’ 5,000원에 귀환…치킨값 거품에 반기 들었다 3만 원 치킨 시대, 다시 등장한 5천 원짜리 전설의 치킨.치킨 인플레이션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기분 좋은 뉴스가 도착했다. 바로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이 무려 15년 전 가격인 5,000원으로 돌아온 것이다.통큰치킨이란?2010년 처음 등장했던 롯데마트의 통큰치킨은, 한 마리 5,000원이란 파격적인 가격으로 단숨에 치킨계의 게임 체인저로 떠올랐다. 당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는 거센 반발을 보이며, 대형마트와의 갈등으로 짧은 기간 만에 판매가 중단되기도 했다.그러나 그 짧은 등장은 소비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고,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10년 넘게 끊이지 않았다. 왜 지금, 다시 돌아왔나?2025년 현재, 프랜차이즈 치킨은 배달비까지 포함하면 한 마리에 3만 원을 넘기기 일쑤다.고물가 시대, .. 요리소식 2025. 7. 2. 더보기 ››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