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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이 한 장이면 든든해요

레시피오너 2025. 5. 17.

달걀 양배추 토스트 레시피

출근 준비로 분주한 아침, 간단하면서도 포만감은 확실한 메뉴를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달걀 양배추 토스트’는 딱 그런 요리입니다.
양배추의 아삭함, 달걀의 고소함, 그리고 바삭한 식빵이 만나
평범한 하루를 조금 더 근사하게 바꿔줍니다.


준비 재료 (1~2인분 기준)

  • 식빵 2장
  • 달걀 2개
  • 양배추 한 줌 (얇게 채 썬 것)
  • 당근 약간 (없으면 생략 가능)
  • 대파 조금
  • 소금, 후추
  • 슬라이스 치즈 (선택)
  • 마요네즈, 케첩 (선택)
  • 버터나 식용유 약간

만드는 순서

1. 양배추와 야채 준비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당근과 대파도 가늘게 썰면 익는 시간이 줄어들고 식감도 좋아집니다.

2. 달걀 반죽 만들기

볼에 달걀 2개를 넣고 잘 풀어준 뒤,
소금 한 꼬집과 후추를 톡톡.
썰어둔 채소들을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3. 팬에 부치기

프라이팬에 버터를 살짝 녹인 후,
계란+야채 믹스를 넓게 펴 부쳐줍니다.
덮개를 덮고 약불에서 익히면 더 촉촉해요.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4. 식빵 굽기

식빵은 프라이팬이나 토스터로 살짝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버터를 한쪽 면에만 발라 구우면 고소함이 배가됩니다.

5. 조립 & 마무리

구운 식빵 위에 달걀 양배추전을 올리고
슬라이스 치즈, 마요네즈, 케첩을 취향껏 더한 뒤
다른 식빵으로 덮으면 완성!
반으로 잘라 단면을 보여주면 보기에도 훌륭하죠.


이토록 간단한데 왜 맛있을까?

양배추는 구우면 은은한 단맛이 살아나고,
달걀은 누구나 좋아하는 고소함의 정석이죠.
이 두 가지가 식빵 사이에 포개지면
한 입 가득 아삭+촉촉+바삭의 삼중주가 펼쳐집니다.

게다가 냉장고 속 흔한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조리 시간 10분 이내라는 점에서
아침을 포기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한 끼 이상의 만족감

달걀 양배추 토스트는 간단하지만 꽉 찬 요리입니다.
혼밥족, 다이어터, 아이들 간식까지 두루 사랑받을 수밖에 없죠.
한 입 베어 물면 오늘 하루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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