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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에 먹는 이색 보양식

레시피오너 2024.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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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위한 보양식
초복에 먹는 보양식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줄 이색 보양식 5가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레시피오너 입니다. 여름이면 더위에 지쳐가는 우리 몸,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상쾌하게 할 수 있을까요? 바로 그 해답을 오늘 소개해드릴 보양식에서 찾아볼까 합니다. 여름철에 꼭 맞는 이색 보양식 다섯 가지를 준비해봤는데요, 몸도 마음도 시원해질 수 있는 음식들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여름철 무더위에 지쳐가는 당신을 위한 서문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치는 요즘,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화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줄 이색 보양식 5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보양식이라고 하면 흔히 삼계탕, 장어구이, 전복죽 등을 떠올리지만, 이번 글에서는 조금 더 색다른 보양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각각의 음식은 독특한 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맛과 영양성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이색 보양식의 세계로 초대
첫 번째로 소개할 이색 보양식은 '초계국수'입니다. 초계국수는 닭 육수에 식초와 겨자를 넣어 만든 차가운 국수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데 제격입니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식초는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또 계국수에 들어가는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 예방에도 좋습니다.

두 번째로는 문어 냉채 입니다. 타우린이 풍부한 문어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보양식 재료로 꼽힙니다. 살짝 데친 문어를 오이, 양파, 고추 등과 함께 간장, 식초, 설탕 등으로 양념한 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했다 먹으면 쫄깃한 식감과 상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세 번째 이색 보양식은 민어탕 입니다. 민어는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고급 어종으로, 단백질과 칼슘, 무기질이 풍부하며 소화 흡수가 잘 돼 기력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 번째 콩국수 역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며,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추어탕은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자 칼슘, 비타민 A·B·D가 풍부해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는데 효과적입니다.

더위 속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박 돼지갈비찜
네 번째 이색 보양식으로는 수박 돼지갈비찜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생소하실 텐데요. 말 그대로 수박과 돼지갈비를 이용해서 만든 찜 요리입니다. 달콤하고 짭짤한 갈비찜에 수분이 가득한 수박을 더해 독특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주재료인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더운 여름 탈수증상을 막아주고 체온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칼륨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기와 함께 섭취했을 때 서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환상의 궁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력 회복에 탁월한 삼계탕의 색다른 변신, 흑마늘 삼계탕
세 번째 이색 보양식은 흑마늘 삼계탕입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 하면 삼계탕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텐데요. 그 삼계탕에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흑마늘을 첨가하여 영양성분을 더욱 높인 음식입니다. 흑마늘은 일반 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S-아릴시스테인'이 무려 10배나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순환 개선, 소화기능 향상, 당뇨병 예방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닭고기의 단백질과 인삼의 사포닌 성분까지 더해져 체력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이색 보양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냉파전
네 번째 이색 보양식은 냉파전입니다. 파전이라고 하면 보통 뜨거운 철판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낸 모습을 떠올리실 텐데요. 냉파전은 이름 그대로 차가운 파전입니다. 노릇하게 지진 파전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후 새콤한 간장 소스와 함께 즐기는데, 전 특유의 기름진 맛은 줄고 바삭한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어 입맛 없는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 이색 보양식입니다. 게다가 파와 해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무더위 속 체력 보강에 좋은 오리고기 냉채
다섯 번째 이색 보양식은 오리고기 냉채입니다. 오리고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며, 필수 아미노산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오리고기를 활용한 냉채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기에 딱 알맞은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종 채소와 과일, 해파리 등을 함께 넣고 겨자 소스로 맛을 낸 오리고기 냉채는 상큼한 맛과 향이 일품이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몸을 채워주는 토마토 냉국
네 번째 이색 보양식은 토마토 냉국입니다.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C와 B군이 풍부해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토마토를 활용한 냉국은 시원하게 몸을 채워주면서도 건강에 좋은 영양소를 듬뿍 섭취할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미역이나 오이 등을 함께 넣어 맛과 영양성을 더욱 높일 수도 있습니다. 새콤한 맛과 시원한 식감이 입맛을 돋우며, 열대야로 인한 불면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이색 보양식을 즐기는데 있어서의 마치며
이번 글에서는 여름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줄 수 있는 이색 보양식 다섯 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삼계탕이나 장어구이 같은 전통적인 보양식도 좋지만, 때로는 색다른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충전해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메뉴들 중에서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이번 여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 참고하셔서 올여름에는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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