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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레드 페스티벌 할인 정보

레시피오너 2025. 6. 13.

롯데마트, 2025 상반기 최대급 할인전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단 7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롯데그룹 20개 계열사가 총출동한다. ‘레드페스티벌’이라는 이름 그대로, 가격을 과감히 낮추는 붉은 열전이 매장 곳곳에서 벌어진다. 이마트와 홈플러스의 정면 승부를 예고하듯, 롯데마트는 단순한 할인 이상의 전략을 들고 나왔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최대 70% 할인이 적용된 품목과 1+1 구성 행사다.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각도의 기획이 돋보인다.


화제의 특가 라인업

1단계 행사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삼겹살(100g당 762원)과 수박(9,990원) 할인은 여전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호주산 척아이롤(100g)은 행사카드 결제 시 990원, 러시아산 활 대게는 3,995원으로 반값에 제공된다. 홍게와 오징어도 각각 4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과일 코너에서도 파격은 이어진다. 체리(600g)는 12,990원, 성주 참외(2kg)는 8,990원, 초당 옥수수 3입은 3,990원이다. 다다기 오이 5입도 3,49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가격은 시세 대비 큰 폭의 인하다.


유제품·가공식품·주류까지 전방위 할인

롯데마트의 인기 PB 제품 ‘오늘좋은 1등급 우유(900ml×2)’는 행사카드 결제 시 2,990원. 아사히 생맥주 485ml를 포함한 19종의 프리미엄 맥주도 3캔 9,900원에 제공된다. 세계맥주 10종은 6캔 12,000원, 8캔 12,800원이라는 구성으로 여름철 주류 수요를 적극적으로 겨냥했다.

호주산 척아이롤을 포함해 다양한 육류는 행사 카드 결제 시 70% 할인율이 적용되며, 국내산 대칸 홍게, 러시아산 대게, 생물 오징어 등도 대폭 인하됐다.

 

 

'오픈런'을 부른 이유

롯데마트는 이미 지난 1단계 행사에서 개점과 동시에 고객이 몰리는 ‘오픈런’을 경험했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가격을 이유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든 전략’이 통했다.

1+1 행사, 선택형 골라담기, 엘포인트 추가 할인, 카드사별 혜택 등은 소비자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돕는다. 단순한 할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득’이라는 확신을 주는 방식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다시 쓰는 ‘장보기 공식’

롯데마트의 ‘레드페스티벌’은 지금의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짚었다. 가격이 아니라 ‘체감’을 만드는 방식으로, 물가에 지친 이들의 장바구니에 진짜 혜택을 담아낸 것이다.

지금 필요한 건 화려한 광고보다 실제로 도움이 되는 한 끼, 한 잔, 한 바구니다.

그 출발점이 이번 주, 롯데마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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