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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나물 오래 보관하는 법

레시피오너 2025. 2. 1.

🎉 명절에 남은 나물 오래 보관하는 법 🎉

명절에 남은 나물은 올바르게 보관하면 1~2주 이상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은 나물은 공기와 수분 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보관 방법에 따라 나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이 달라집니다.


1️⃣ 냉장 보관 (3~5일) – 단기 보관용

👉 밀폐 용기 보관
✔ 나물을 수분이 너무 많지 않도록 물기 제거 후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 용기 바닥에 키친타월을 깔아 과도한 수분 흡수를 방지합니다.
✔ 참기름이나 들기름이 들어간 나물은 변질 속도가 빠르므로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5일 내 섭취 권장 (들깨가 들어간 나물은 2~3일 내 먹기)


2️⃣ 냉동 보관 (2~3주) – 장기 보관용

나물 냉동보관

👉 소분해서 보관하면 오래 유지 가능!
✔ 한 번 먹을 양씩 소분해 지퍼백이나 랩에 얇게 펴서 넣습니다.
✔ 공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냉동 보관하면 2~3주 보관 가능합니다.
✔ 냉동 후 해동할 때는 전자레인지 해동보다는 자연 해동 후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야 맛이 유지됩니다.


3️⃣ 진공 포장 (3~4주) – 초장기 보관

👉 진공 포장기가 있다면 활용
✔ 진공 포장을 하면 공기와 접촉을 막아 3~4주까지 보관 가능합니다.
✔ 특히 고사리, 시금치, 취나물처럼 숨이 죽는 나물에 효과적.
✔ 먹기 전에 살짝 볶아주면 신선한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말려서 보관 (1개월 이상)

👉 남은 나물을 말려서 장기 보관
✔ 남은 나물을 바짝 말려서 건나물로 보관하면 1개월 이상 보관 가능!
✔ 보관 후 다시 먹을 때는 물에 불려서 볶거나 무쳐 먹으면 됩니다.


💡 추가 TIP


들기름이나 참기름이 들어간 나물은 빨리 상하므로 되도록 빨리 먹기!
냉동 시 소분하면 한 번에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먹을 수 있어 편리
냉동 보관 후 해동할 때는 바로 볶아서 사용하면 식감이 살아남

👉 명절에 남은 나물을 버리지 말고 제대로 보관해서 끝까지 맛있게 활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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