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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순두부 2000냥하우스 안주 가격 안주 8개 시켰다 욕 먹은 유튜버

레시피오너 202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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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순두부 2000냥하우스 메뉴판

최근 한 유튜버가 서울 선유도역 인근의 유명 가성비 술집, 토종순두부 2000냥하우스에서 안주 8개를 시켰다가 사장님에게 욕을 먹은 사건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 경험을 넘어, 술집의 운영 철학과 손님들의 기본적인 매너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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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렴한 안주로 유지되는 가게 구조

토종순두부 2000냥하우스는 저렴한 안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가게입니다. 순두부찌개가 2,000원, 계란말이가 2,000원 등 매우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기 때문에, 가게는 술 판매를 통해 수익을 내는 구조입니다. 즉, 이곳에서 안주만 많이 주문하고 술은 적게 마시는 것은 가게에 큰 손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가게는 손님들이 안주를 적당히 주문하고 술을 많이 마시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2. 유튜버의 문제점: 과도한 안주 주문

해당 유튜버는 소주 2병만 시키고 안주를 8개나 시켰습니다. 계란말이, 계란후라이, 오뎅탕 등 저렴한 안주들이었지만, 안주만으로 이익을 남기기 어려운 가게의 특성을 무시한 주문이었습니다​. 가게 측은 저렴한 안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손님들이 기본적으로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것이 가게 운영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3. 유튜버의 잘못: 기본 매너 무시

가게는 손님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안주를 제공하면서도, 술을 주문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로 자리잡아 있습니다. 유튜버는 이런 룰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안주만 주문하며 사장님의 불쾌함을 샀습니다. 특히, 이 가게는 오래된 단골 손님들 사이에서 적절한 술과 안주의 균형이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유튜버의 행동은 이러한 가게 문화를 파괴하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4. 가게 운영 방식의 존중 필요

이 사건은 단순히 손님과 가게의 마찰로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가성비를 유지하는 가게들은 나름의 운영 철학이 있으며, 이를 무시한 행동은 결국 다른 손님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엄격한 태도는 단순한 개인적 성격이 아니라, 가게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방침에서 나온 것입니다​.

 

 

결론: 상호 존중의 필요성

토종순두부 2000냥하우스와 같은 가게에서는 가성비를 유지하기 위해 손님들의 배려와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유튜버의 과도한 안주 주문은 가게의 운영 방침을 무시한 행동으로 비춰졌고, 이는 결과적으로 가게 주인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에게도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가게의 규칙을 지키는 것은 손님으로서의 기본적인 매너이며, 이러한 상호 존중이 가게와 손님들 모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유튜버의 잘못인가요? 아니면 가게의 잘못일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참고로 저는 술을 둘이서 12병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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