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확 풀리는 청양고추 김밥 레시피
물린 김밥 말고, 화끈한 김밥이 필요할 때
스트레스 확 풀리는 청양고추 김밥
매콤함으로 속까지 뻥!
오늘도 속 터지는 하루였다면?
지긋지긋한 일상, 머리는 복잡하고 입맛도 없다면?
그럴 땐 부드러운 맛 말고, 혀를 톡 쏘는 청양고추 김밥이 정답이다.
김밥이 뭐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고?
한입 베어 물면 달라진다. 이건 속풀이 김밥이다.
청양고추 김밥, 이런 날 딱이야!
- 회의 끝나고 혼자 분노의 점심 먹고 싶을 때
- 물릴 대로 물린 단무지 김밥이 지겨울 때
- 매운 게 당기는 날, 불닭 말고 ‘건강한 매운맛’이 필요할 때
재료 (김밥 2줄 기준)
- 김밥용 김 2장
- 밥 2공기
- 참기름 1큰술, 소금 약간
- 청양고추 3~4개 (취향껏 조절)
- 단무지 2줄
- 계란 2개 (지단)
- 맛살 or 햄 2줄
- 깻잎 or 오이 (취향대로)
- 마요네즈 약간 (선택)
- 참깨 약간
만드는 법
1. 밥 준비
밥에 참기름, 소금을 넣고 밑간을 해요. 매콤한 재료와 어울리게 감칠맛을 살려줍니다.
2. 청양고추 손질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한 후 얇게 채 썰거나 송송 썰기.
매운맛을 더 강하게 하고 싶다면 씨 그대로 넣어도 OK.
3. 속재료 준비
- 계란은 부쳐서 지단으로
- 햄이나 맛살은 팬에 구워 향을 살리고
- 단무지, 오이, 깻잎은 김밥용으로 썰기
- 마요네즈는 마지막에 한 줄 쭉, 감칠맛 더하기
4. 김밥 말기
김 위에 밥을 넓게 펴고
청양고추 → 단무지 → 지단 → 햄 → 깻잎 → 마요네즈 순으로 올려 돌돌 말기.
김밥 끝부분엔 밥을 살짝 발라 붙여주세요.
5. 썰고 마무리
칼에 참기름을 발라 김밥을 썰면 깔끔!
참깨 톡톡 뿌려서 마무리.
한입에 매운맛 폭발
다 먹고 나면 입은 얼얼,
그런데도 다시 손이 가는 중독성.
청양고추 특유의 향과 매운맛이
기존 김밥과는 전혀 다른 스트레스 해소형 레시피로 만들어줘요.
응용 팁
- 김치 + 청양고추 조합 : 더 매콤하게
- 밥에 고추장 한 스푼 : 불맛 스타일
- 참치마요 + 청양고추 : 이건 찐으로 밥도둑
마무리 한 줄 정리
세상에서 가장 속 시원한 김밥,
매운 게 당길 땐 청양고추 김밥으로 스트레스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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